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OC 자캐 커플 아카이브

Seo Dohyeon x Cheon Saya
#서천 #도현사야
© spe 님

© dabe

  • 천사야
    내가 모르는 네가 남는 게 싫어, 아주 작은 부분까지 꼭꼭 씹어 삼키고 싶어.
  • 천사야
    너는 오롯이 내게만 속하고 나는 너의 집착마저 훤히 꿰뚫어, 사랑의 끝을 의심하지 않았을 테고…
  • 천사야
    그렇지만 내가 아는 너는 지나치게 의뭉스러워서 불신하지 않고는 너의 눈을 마주할 수 없으니, 이 시계가 멈추는 날까지 네가 나의 신이 되지는 못하겠구나…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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